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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영화 올드보이의 해석과 분석

목차:

 

. 서론

 

세상에게 물어보다.

 

. 본론

 

1. 작품 줄거리 및 설명

 

2. 각색분석

1) 각색자적 측면

2) 수용자적 측면

3) 장르적 측면

4) 문맥적 측면

 

3. 영화 <올드보이>심화 분석

1) <올드보이>의 서사구조

2) 근친상간 모티프와 최면 모티프

3) 올드보이>에 사용 된 이미지, 색채, 상징

4) 카메라의 기법

 

. 결론

 

참고 문헌

 

 

 

. 서론

 

영화는 인간의 삶을 다룬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즉, 영화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삶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 보편적인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올드보이>라는 영화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파격적인 영화라고 볼 수 있다. 근친상간이라는 주제는 결코 인간 보편의 삶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올드보이>는 그 나름의 보편성을 획득한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보편이나, 전체적 정서가 아니다. 모든 삶의 의미는 존재한다.

근친상간은 여러 심리학적 연구에서도 밝혀졌듯(프로이트) 인간 내면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욕망이다. 그것은 보편적이지 않아 보이나 보편적이며 이러한 소재를 다룬 영화는 그 나름의 처절한 삶과 질문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올드보이>는 죽음, 고통, 감금, 아픔, 근친, 증오, 분노, 허무 등 온갖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조명한다. 그리고 그 조명의 마지막은 우리 관객들에게 향하게 된다. . 지금부터 우린 그 어둠에 대해, 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본론

1. 작품 줄거리 및 설명

영화 <올드보이>의 줄거리:

 

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오... 본인의 이름풀이를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라고 이죽거리는 이 남자는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 방에 갇히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15년을 감금당하게 되고 난 뒤에야 풀려나게 된다. 감금 방에서 풀려난 오대수는 자신을 가둔자를 찾으려 하고 그런 오대수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이우진... 이후 이우진은 자신이 오대수를 가뒀음을 시인하며 그 이유를 찾아오라고 전한다. 기한은 75일까지... 그 사이 오대수와 미도는 이미 근친의 관계를 가진다. (물론 모르는 상태에서) 그 후 오대수는 자신을 감금 시킨 이유가 자신의 말에서 빚어진 결과임을 알게되고 이우진을 찾아가게 된다. 이우진은 여기서 그 이유를 듣지만 그보다 훨씬 더 큰 반전인 미도와 대수의 부녀관계를 보여준다. 대수는 이에 자해적인 행동을 하고 우진은 엘리베이터에서 자살한다. 결국 대수는 자신에게 최면을 건 형자에게 최면을 다시 부탁하고. 최면이 깨어난 오대수를 미도가 껴안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만화 올드보이 줄거리:

 

만화의 주인공 고토는 만화가 시작됨과 동시에 감금 방에 갇혀있다. 그리고 정확히 10년을 채운 후 고토는 풀려나게 된다. 고토는 자신을 10년 동안 감금 시킨 자와 감금시킨 이유를 찾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고토는 에리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카키누마가 그를 가둔 진범임을 알게 된다. 카키누마는 게임을 제안하며 자신이 고토를 가둔 이유를 찾아라고 한다. 고토는 쿠사마 선생의 도움과 카키누마의 심복의 도움을 받아서 진실에 가까워지고 결국 최면에 의해 자신이 에리를 사랑하게 되었고, 기억이 묶여져 있음을 알게 된다. 마지막에 카키누마가 고토를 가둔 이유를 고백하는데 그 이유는 초등학교 때 우등생이었던 카키누마가 노래를 부를 때 고토가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다. 그것은 카키누마에게 굴욕감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카키누마는 자살을 하고 고토는 에리와 결혼한다. 그 후 고토는 의미심장하게 야경을 보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2. 각색분석

 

1) 각색자적 측면

- 작품 경향

 

우리가 박찬욱에 주목한 건, <공동경비구역 JSA>라는 영화부터이다. 그는 이 영화로 <쉬리>의 최단 관객 기록을 연달아 갱신하면서, 송강호, 이영애, 이병헌, 김태우 등을 앞세우고 우리에게 나타난다. 580,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숫자다. 이 영화로 그는 상업적 재능과 함께 연출력까지 증명한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공동경비구역JSA>과 박찬욱의 등장이다.

그러나 이것이 그의 데뷔작일까? 아니다. 우리는 박찬욱을 늦게 만났다. 그는 우리가 그를 기억하기 이전에도 여러 연출부를 거쳤고, 2편의 장편, 1편의 단편을 직접 맡았으며, 그 외에도 몇몇 각본을 써왔다. 이는 우리가 그를 몰라준 것 일수도, 아니면 그의 이전 영화들이 형편없는 졸작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까 박찬욱 스스로 얘기하듯이 그 영화들은 감독은 일찍 데뷔한다고 좋은 것이 아님을 보여준 한 예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제는 당시 박찬욱이 처해있었던 상황들, 이를테면 제작 환경을 포함한 외부적 문제로 돌릴 수도 있겠으나 중요한 것은 <공동경비구역 JSA>, 혹은 그 이후부터 그는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인정받았으나, 초기작들에 대한 조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 박찬욱의 팬들조차 <공동경비구역 JSA>이전 영화들에는 관심이 적다. 그 스스로도 그렇게 거부하지 않았나. 더 나아가 이와 관련해 하나 지적하자면, 엄밀히 말해 우리는 이때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기억하는 것이지, ‘감독 박찬욱을 기억하는 것은 아니다. 이 부분을 짚어보자. 일단 우리가 기억하는 감독 박찬욱의 영화라기엔 <공동경비구역JSA>는 독특하다. 우리가 기억하는 박찬욱의 영화, 그것에 비춰봤을 때 이 영화의 성격은 너무 심심하고, 더 나아가 안정적이기까지 하다. 물론 이 영화 안에 담겨진 가치관, 어쩌면 우리와 충돌하는 윤리, 스스로 밝혔듯이 공안당국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만큼의 성격을 가졌던 위험한 시도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그 성격은 이후에 나타나는 박찬욱의 위험성과는 분명히 다르다. 내가 말하는 차이란, 수준의 차이가 아니다. 그 차이란 그의 시도(소설을 따랐다고는 하나 남북 문제)에서 벗어나, 영화적 성격,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어떤 것, 즉 그것을 어떻게, 어디까지, 표현하느냐를 말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박찬욱을 기억하는 영화들의 성격, <복수는 나의 것>, <올드 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로 이어지는 극단성이 이 영화에는 없다. <복수는 나의 것>에 등장하는 해직 노동자가 자신의 배를 난도질하는 자해 그리고 가족 동반 자살, 주인공이 딸의 죽음과 피해자의 복수를 동일시 하기위한 행위로 강()에서 아킬레스건을 절단하는 장면, <올드보이>의 가위로 혀 자르기나 이 뽑기,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 스스로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 인육 구워먹기, 피해자 가족들의 단체 복수, , 망치, 손녀의 이름이 붙은 가위 등으로 차례차례 가해지는 피의 복수, <박쥐>의 성직자의 강간과 성기 노출, 극단성과 함께 제기하는 윤리적 질문들, 바로 이것이 감독 박찬욱의 분리지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박찬욱을 감독, 그러니까 감독 박찬욱의 영화라고 인정할 만한 작품은 언제부터일까? 박찬욱이 캐스팅까지 전권을 맡은 것은 <복수는 나의 것>부터이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아마 그랬을 것이다. 이는 상당수 영화시장에서 통용되는 이야기인데, 일단 감독은 흥행을 해야 한다. 태생적으로 상업성을 띄는 영화라는 장르상 상업성이 그 감독의 지위이자 권력이기 때문이다. 특히 예술영화, 혹은 독립영화, 종교영화 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적은, 헐리우드화된 대한민국 영화시장에서 상업성은 더욱 분명한 현실이다. 지위를 획득 한 계기가 <공동경비구역JSA>가 될 수는 있겠지만, 감독 박찬욱의 영화라고 부르기엔 미약한 이유가 그것이다. 힘을 얻은 박찬욱은 <복수는 나의 것>에서부터 그만의 냄새와 그만의 기운이 쏟아내기 시작한다. 흔히 명명되는 복수 3부작의 시작이다. 허나 여기서 또 한 가지 지적해보자. <복수는 나의 것>10만 여명이 관람했다. 그 전 그의 영화와 비교해보자, 500만과 10, 그렇다. ‘감독 박찬욱이 등장했으나, 관객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박찬욱의 등장을, 관점에 따라 <올드 보이>로도 볼 수 있다. <올드보이>로 그는 감독으로서 누릴 수 있는 영예는 다가진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300만 이상의 관객 동원,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동시에 받았던 영화가 <올드보이>이기 때문이다. 변형의 변형, 끝없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박찬욱. 어쩌면 우리가 보고 있는 박찬욱은 감독 박찬욱화의 진행과정 중 한 단계일지도 모른다. 그는 지금도 느리게 하나씩 그러나 누구보다 묵직한 질문을 준비하고 있다.

 

 

 

원본 : 영화 올드보이 의 해석과 분석

 

영화 [올드보이]의 해석 및 분석 레포트

서론. ‘영화는 인간의 삶을 다룬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즉, 영화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삶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 보편적인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라는 영화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파격적인 영화라고 볼 수 있다. 근친상간이라는 주제는 결코 인간 보편의 삶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는 그 나름의 보편성을 획득한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보편이나, 전체적 정서가 아니다. 모든 삶의 의미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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